택하신자

2026년 1월 21일 12:49분

디모데, 요한, 누가 형제에게

샬롬!

사무엘상을 읽었습니다.
한 글자 한 단어 꼭꼭 씹어가면서요.

오늘은 성경에 나오는 인물 가운데
가장 기구한 운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이
등장했는데요.
바로 사울입니다.

여호와께 기름부음을 받아
이스라엘의 초대 왕까지 되었음에도,
다윗에게 그것을 빼앗길까 봐
평생을 미치광이처럼 살았고,
막판에는 전쟁터에서 비참하게 죽었던 사람 말입니다.

다윗 치세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는 앙숙이었던 블레셋과의 전쟁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았습니다.
아말렉 같은 주변국들을 혼내주기도 했구요.
주변 열강과의 경쟁에서
크게 밀리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나름대로 훌륭한 군주였습니다.
당시 왕의 가장 큰 책무는
나라를 지키는 거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장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이유를 보면
참 베이직합니다.

세 글자로, 불순종!

하나님께서 시키는 것을
따르지 않은 겁니다.
자기 나름대로 갖다 붙이고,
해석하고, 각색하지 않고,
정말 문자 그대로 지켰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그 결과,
성경에 나오는 그의 이야기는
치국이 아니라 치정(?)에 가깝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윗을 죽일까….
천천과 만만의 저주에 빠져
평생을 전전긍긍하며 살았던
추격자의 인생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전쟁을 이기게도,
혹은 지게도 하시는 이도
여호와임을 명심합시다.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
다윗의 비결처럼요.

길흉화복을 주관자 되시는 주님께
영광을! 할렐루야!

🖋 신동혁 올림
📅 2026년 1월 21일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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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월 21일 12:52분

왕이라는 자리, “성공한 커리어”처럼 보이는데 결국 불순종 하나가 사람을 추격자로 만들고 인생 전체를 갉아먹는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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