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금요일 오후,
2시가 안되어 아들이 돌아왔습니다. 2박3일의 꿈같은 수련회를 떠 났던 주니가요. 배낭에서…
금요일입니다. 금주도 총알 탄 것 마냥 급속히 지나가네요. 신기하게도 월요일보다는 화요일이, 화요일보다는…
필사를 하던 중, “띠리리리리~” 갑자기 경보 소리가 울렸습니다.
본능적으로 귀가 제일 먼저 쫑긋…
수련회 당일날, 장남은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세수하고 양치질하고, 머리를 감았습니다.
“룰루랄라~…
요즘 장남은 신이 났습니다. 내일이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수련회를 떠나거든요. 지난주부터는 말마다 “수련”이…